솥밥 체인점 (솔솥 신사점, 청담점 건대입구역 스타시티점도 최근 생김!)으로 유명한 솔솥! 그중에서도 성수동에서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 솔솥 성수점에 다녀왔는데요! 2번이나 방문했습니다. ㅎㅎ 사실 명성만큼 막 계속 또 먹고 싶고, 탄성이 절로 나오는 솥밥은 아니었지만..ㅎㅎ 나름 가성비 괜찮으면서 솥밥이 당길 때 1번쯤 방문해도 좋을 듯한데요!
성수 솔솥점은 일하시는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반찬 서비스 리필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다 먹고 나갈 때 요구르트 1개씩 주는 서비스(?)가 귀여웠어요. ㅋㅋ 주말에 지나가보면 항상 입구가 문전성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많아서 호기심이 생겼던 성수 솔솥 내돈내산 솔직 후기 갑니다!
[성수 솔솥 식당 기본 정보]
- 상세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 5가길 24 솔솥 성수점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까지, 저녁 8시 30분 마지막 주문)
평일(월~금) 15:00 - 17:00 BREAK TIME * 주말(토/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 성수 솔솥 찾아가는 방법: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238m)
*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원격 웨이팅 가능 *
솔솥 성수점
서울 성동구 연무장 5가길 24 솔솥 성수점
https://naver.me/FQiZzuKS
솔솥 성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43 · 블로그리뷰 1,826
m.place.naver.com
[성수 솔솥 주말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 후기]
* 캐치테이블 앱으로 원격 웨이팅 강추!
-저는 주말 토요일(오후 5시쯤)에 원격 웨이팅 대기번호를 받았는데요. 5시 25분쯤에 2번째로 웨이팅 순서가 줄었던 걸 보면 대략 예상 소요시간 비해서 10분 정도 더 일찍 제 순서가 와서 크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방문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캐치테이블 좋은 점이 순서가 다가오면 다 업데이트 알림도 오고, 카톡도 오고 해서 편한 거 같아요!
하트시그널 한겨레가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성수 해례커피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가 황급히(?) 뛰듯이 걸어갔는데요. 한 7-10분 걸렸던 거 같아요. ㅠㅠ 마음이 급했는데 다행히 딱 제 앞에 순서 사람까지 들어간 상황이었고. 성수 솔솥점은 입구에 웨이팅 하는 손님들을 위한 의자도 많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근데 이제 걱정(?)인 게 한 여름 되면 땡볕일 텐데.. 파라솔이나 햇빛 가리는 장치는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 시스템이 좋은 게, 넋 놓고 영혼 잃고 식당 문 앞에서 멍 때리면서 무작정 내 순서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는 거?! 성수동 구경하시거나 카페에 앉아 계시거나, 다른 볼 일 있으신 분들은 캐치테이블 앱으로 원격 웨이팅만 걸어놓고 본인 순서되면 식당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단, 5-10분 이내로 자기 순서 왔을 때 놓치지 않고 방
[성수 솔솥 솥밥 메뉴 종류 및 가격]
-메뉴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공식
[성수 솔솥 민물장어 솥밥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성수 솔솥 민물장어솥밥 25,000원 (1인분)
장어 크기, 양은 반마리였던 거 같은데요. 선릉 양산도 히쯔마부시 (나고야식 장어덮밥)처럼 호리병에 오차(뜨거운 육수)가 같이 곁들여져 나와서 취향에 맞게 김가루, 파 뿌려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ㅎㅎ 사실 먹는 법 설명도 그림으로 나와 있고,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데요. 저는 제 스타일대로 마음대로 먹었습니다. ㅎㅎㅎ 개인의 취향! 원래는 오차 육수를 밥에 붓고 뚜껑 닫아서 몇 분 뒤 누룽지되면 누룽지처럼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 제일 중요한 장어 양은.. 성인 여자 1명 기준. 충분히 포만감 느낄 넉넉한 양이긴 했습니다. ㅎㅎ 대식좌나 성인 남성분들은 약간 모자라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다만 솔솥 성수점 장어 솥밥에서 아쉬운 점은... 소프트하다 못해 촉촉, 눅눅(?)한 장어 식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어 양념도 다 발라져서 적셔져 나오는데.. 좀 제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약간 인스턴트적인 양념 스타일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ㅠㅠ
저는 약간 풍천 장어구이집까진 아니어도 철판에 구워 먹는 듯한 바삭한 식감의 장어구이 덮밥을 선호해서요!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 ㅎㅎ)
그래도 성수 솔솥점은 친절한 직원 분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반찬 리필도 해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시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날이 덥다 보니(?) 열무김치가 맛있기도 하고 더 먹고 싶었는데 (사실 처음 양이 좀 적긴 함. ㅎㅎ) 자리로 오셔서 "더 드릴까요?" 하고 알아서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성수 솔솥 꼬막 솥밥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성수 솔솥 꼬막솥밥 14,000원 (1인분)
스테이크 솥밥 17,000원
꼬막 솥밥이지만 프랜차이즈 식당이 으레 그렇듯(?) 꼬막 양은 엄청 조금 주겠지 하고 별 기대를 안 했던 성수 솔솥 꼬막솥밥! 그런데 나름 아래 사진 보시는 바와 같이 실한 양념된 꼬막을 넉넉히 넣어주시더라고요! ㅎㅎ 성수동에서 요즘 외식 물가에 14000원으로 이런 꼬막 솥밥 한 그릇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꼬막 양념 간도 그렇게 맵지도 짜지도 않고 적절히 간이 되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꼬막 솥밥은 달랑 솥밥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장어 히쯔마부시처럼 이렇게 일본 가정식 세트처럼 다양한 반찬과 함께 나와서 더 좋았는데요! 따뜻한 육수와 샐러드, 김치, 와사비, 된장국, 김도 같이 나왔어요!
꼬막 비빔밥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이 사진을 보니 다시 군침이 돌면서 또 가서 먹고 싶네요. ㅎㅎ 연안식당 꼬막 비빔밥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솥밥으로 꼬막 비빔밥 해 먹는 것도 건강하고 맛있었습니다!
성수 솔솥에서 밥 먹고 나서 후식 커피 & 디저트가 당긴다면~?
[클래식 해례커피 성수점 츄로넛 - 하트시그널 한겨레 운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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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순수 내돈내산" 내돈 지불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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