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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편애 Review]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2017) - 명장면 및 OST 리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콜바넴 티모시 샬라메 편애 리뷰 - 주요 장면 및 OST " Call me by your name, and I'll call you by mine. "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여름, 북부 이탈리아 어딘가. 크레마(Crema).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영화. 나른하고 한적한 유럽 소도시 휴가 감성. 아름다운 영상미. 미장센, 장소, 색감, OST가 열일. 다채로운 언어의 향연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동성 간의 사랑, 퀴어(queer) 영화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작품. 10대 청소년의 애틋하고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 성소수자인 자녀를 대.. 2021. 3. 22.
[아르헨티나 영화] El Angel 2018 - 엔젤, "죽음의 천사" 아르헨티나 범죄, 퀴어 영화 El ángel 2018 엘 앙겔 / El Angel, 엔젤 "범죄 장르임은 잊고 미장센과 OST, 잘생긴 사이코에 2시간 동안 매료되는 영화" "주연이자 신예 로렌조 페로의 발견" "남남 케미스트리 - 퀴어(동성애) 영화 요소?" - 의외로 저평가된 범죄 영화 중 하나 티빙(TVing )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정식으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에스파냐어(스페인어)를 쓰는 국가들 중 단연 '미남'이 많고, '탱고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한 남미 아르헨티나 배경의 영화입니다! 그것도 현대가 아닌, 70년대 아르헨티나로, 필터를 씌운 듯한 따스한 화면 색감, 복고풍의 분위기 연출과 의상, OST까지 작은 규모의 독립 영화이지만 매력으로 똘똘 무장한 친구입니다! 감독이 미장센도 그렇고.. 2021. 3. 17.
[BL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窮鼠はチーズの夢を見る,The Cornered Mouse Dreams of Cheese) 오쿠라 타다요시(칸쟈니 8) & 나리타 료 주연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窮鼠はチーズの夢を見る 2020 The Cornered Mouse Dreams of Cheese # 줄거리 (Plots) 7년 만의 재회, 그리고 갑작스러운 고백, 운명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학창 시절부터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성들과 수동적인 연애만을 반복해 온 오오토모 쿄이치(오쿠라 타다요시).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대학 후배 이마가세 와타루(나리타 료)와 7년 만에 재회한다. "예전부터 쭉 당신을 좋아했어요."라는 갑작스러운 그의 고백을 듣고 순간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하는 쿄이치. (그래도 대학 시절 회상 장면을 보면, 쿄이치도 이마가세의 마음을 전혀 모르진 않았고 어느 정도 눈치는 챘으나 모른 척 한 듯..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