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서촌 근처 스콘 맛집 검색 중 발견한 '스코프(SCOFF)'. 서촌이 1호점이고 나름 2호 점도 있다고 해요~ 사실 서촌에 자주 놀러 다니면서 늘 문 앞까지 사람이 득실득실해서 여긴 맛집인가 인테리어도 예쁘네 생각했던 곳인데요! 서촌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버터스콘(플레인 스콘)을 사러 방문해 봤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주말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굉장히 스코프 건물 색감이 예쁘게 나왔는데요!
문 밖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는데, 그냥 장식용/인테리어용 아닌가 생각했는데 실제로 손님들이 앉아서 빵/디저트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서촌 스코프(SCOFF) 1호점 기본 정보]
- 상세주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5가길 31 1층 SCOFF
- 영업시간: 매일 08:30 - 20:00
- 서촌 스코프 찾아가는 방법: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1분 소요
*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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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스코프 1호점 디저트 메뉴 및 종류]
*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 스콘 4,000원
이렇게 대왕만 한 크기의 볼류미 한 스콘이 단돈(?) 4천 원이라니! 유명 핫플 카페에 가면 보통 원형으로 작은 크기의 일반적인 스콘이 3,500원선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크기와 맛있는 유명한 스콘이 4천 원의 행복이라니 일단 구매 욕구가 뿜뿜 했고요! 서촌 스코프 매장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문하는 카운터 뒤에 빵 굽는 오븐 같은 키친 공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 빵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ㅠㅠ 빵순이들은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향긋한 빵 냄새 ㅠㅠ
서촌 스코프(SCOFF)는 스콘으로 유명하다지만,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다양한 구움 과자/파운드케이크/크럼블/마카롱/케이크 종류도 많았는데요! 의외로(?) 파운드케이크가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두께도 꽤나 두툼한데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 편이어서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 서촌 스코프 바나나 케이크(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느낌 ㅎㅎ) 5,500원
- 코코넛 마카롱 2,000원
(사이즈 굉장히 작습니다, 미니 디저트 입가심 느낌. ㅋㅋ)
- 블루베리 크럼블 옆에 크럼블도 팔았는데 블루베리 크럼블? 가격은 못 봤어요. ㅠ
- 서촌 스코프 라즈베리 빅토리아 케이크 5,500원
굉장히 볼륨 있고 두툼한 빅토리아 케이크였는데도 가격이 5천 원대로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 서촌 스코프 바스크 치즈케이크 7,000원
*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함!
- 스코프 서촌 피칸 파이 5,000원
서촌 스코프 1호점에는 르뱅쿠키도 팔았는데요. 제가 디저트 마니아고 다양한 카페 & 베이커리 탐방 경험이 있는데 여태까지 이렇게 크고 묵직하고 대왕 크기만 한(?) 쿠키는 처음 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저거 아마 한 번에는 다 못 먹을 거 같은데.. 반띵 해서 그다음 날 먹어도 될 듯요. ㅋㅋ
- 밀크초콜릿
- 더블초콜릿 쿠키
[서촌스코프 1호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 스콘 1개를 포장해서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매장 내에 앉아서 먹는 공간이 따로 있는 대형 카페도 아니고, 포장 손님이 대부분이었어요.
"Eat More Gluten"이라는 문구를 당당히(?) 테이크아웃 포장지에 써 놓은 서촌 스코프.. ㅋㅋ 아니 너무 죄책감 자극하는 거 아니냐며.. 밀가루 더 먹으라고..? 가뜩이나 다이어트 유지어터 이후로 사실 글루텐 프리 다시 멀리하고 있는데.. 정곡을 찌르는 거 아니냐며. ㅎㅎ 그래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지를 뜯어 구매한 스코프 헤이즐넛 초코 스콘을 영접했습니다!
(* 근데 글루텐 프리라고 안심할 수도 없는 게 쫀득한 빵 같은 식감을 내기 위해서 더 합성 첨가류 같은 게 들어가고 몸에 안 좋을 수도 있데요. 살 안 찌는 것도 아니고요!) 찐 밀가루 디저트나 구움 과자에 입을 대고 있는 마당에... 너무 길티 플레져(guilty pleasure)
사진이 너무나 비루하지만.. 사실 근처에 인왕산이 있어서 둘레길 등산 코스로 올라가면서 배고파서 스콘을 먹었거든요. ㅎ
서촌 스코프 스콘은 크기도 크지만, 모양이 일반적인 원형 스콘과 다르게 물방울 모양? 약간 끝부분이 삼각형으로 좁아지는 케이크 형태여서 먹기 전부터 이거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대단한 오산이었습니다. ㅎㅎ 아주 앉은자리에서 빛삭(빛의 속도로 순삭) 다 먹어치웠습니다. 그 정도로 너무 존맛탱(JMT)이었어요!
일단 다크초콜릿이 초코칩 형태로 박혀있는데, 보시다시피 꽤 알차게 들어 있어요! 어떤 곳은 분명 초코칩 스콘인데도 밀가루 반죽 비중이 더 많거든요. ㅠㅠ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기 때문에 확실히 그렇게 과하게 달지도 않고 알맞은 당도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헤이즐넛도 견과류 헤이즐넛이 통으로 안에 들어 있었는데요! 처음에 헤이즐넛 시럽이 들어간 스콘일까 봐 걱정했는데 그냥 아몬드, 땅콩처럼 헤이즐넛이 알알이 들어가 있어서 더 건강한 불포화지방산도 섭취할 수 있고 좋았습니다. ㅎㅎ 겉면에 약간 슈가코팅인지 설탕을 살짝 뿌려 놓으신 건지 달달함과 바삭함이 느껴지면서 속은 쫀쫀하고 촉촉한 맛있는 스콘의 정석! 재방문 의사 100%인 서촌 스코프 1호점 방문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순수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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