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Nomad] 유데미 강좌 추천/ 코딩 독학 / Udemy 강좌 추천 & 할인 팁 / 웹퍼블리셔

[Digital Nomad] 유데미 강좌 추천 & 할인 방법

- 웹퍼블리셔 독학 & 프론트엔드 유데미 Udemy 코딩 초보 강의 추천

- Udemy 앱 이용 방법

웹퍼블리셔, 프론트엔드 개발자,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노마드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수도 있는 유명한 웹사이트이자 앱(애플리케이션)인 유데미(Udemy). 요즘 늦은 나이에도 코딩을 배우겠다는 일반인들도 늘어나면서 패스트캠퍼스 같이 매우 비싼 수강료와 빵빵한 광고로 무장한 곳도 있지만, 우리 같이 최소의 돈을 투자하여 최대의 인풋(input)을 뽑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무료 혹은 조금 저렴한 인강을 많이 듣고, 찾으실 것이다.

현직 웹퍼블리셔로 재직 중인 나 역시도 코딩 초보 시절부터 인터넷 강의로 부족한 점들이나 이해가 힘들었던 부분들을 다 해소하고 실력을 업시켰기 때문에 이제 막 국비 지원으로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이나, 현업자로서 실무를 뛰면서 더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유데미 활용법과 코딩 추천 강좌를 소개해 보려 한다.

유데미(Udemy) 웹사이트 메인 화면 - 수시(상시)로 수강료 할인을 진행한다. 10만원 짜리 강의도 만원 대에!

일단 Udemy 강좌들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이루어지고, 영어권 강사들이 진행하는 좋은 강의들이 많아서 영어가 익숙하시다거나 재미있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 같다. (한국어 강의도 있지만, 뭐가 유명한지, 좋은지는 수강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 고등/대학 교육받은 수준만 되더라도, 넷플릭스로 해외 드라마 몇 개라도 섭렵하여 귀가 트인 사람들이라면 얼마든지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혹시 영어 리스닝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막을 띄워서 볼 수도 있고, 영어 자막조차도 어렵고 해석하기 힘들다면 한글 자막으로 패치(?) 변환해서 볼 수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유데미 코딩 강의/강좌 장점

1. 세계 각국 유명 개발 전문가들의 검증된 강의를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음!

- 파이썬(Python), JavaScript, 웹 개발 C언어 전반

2. 수시로 수강료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잡으면, 10만 원대 강의도 만원~2만 원 대에 구매 가능!

3. 한번 구매한 강의는 '기간 제한 없이' 평생 저장! 해서 언제 어디서든 수강 가능하다.

4. 앱이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도 언제든지 편하게 들을 수 있음.

유데미 추천 강좌 1 : The Web Developer Bootcamp 2021 - Colt Steel

콜트(Colt) 선생님 강의. 코딩계에서는 정말 유명한 강의이다. 나 역시도 추천받아서 바로 구매하여 듣기 시작한 케이스. 코딩 기초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훑어주는 마치 '수학의 정석' 같은 베이식 하지만 매우 유용한 강의. 시작하는 입문용으로도 부담이 없고, 다소 응용된 내용까지도 다뤄주니 깊이가 없는 것도 아니라 중급 수준까지 커버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인이라서 한국인에게 익숙한 발음과 악센트이기에 더 귀에 쏙쏙 들어온다. 그리고 성질이 급한 나는 말이 느린 사람(극단적 예: 생활코딩 이고잉 강사분. 거의 1.5배로 해놓고 들어도 나에겐 느리다. ㅋㅋ)을 못 견디는데, 적당한 빠르기로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신다.

아래와 같이 중요한 강사 소개와 평점도 볼 수 있고, 생생한 회원들의 리뷰도 볼 수 있으니 잘 읽어보고 선택하면 된다!!

유데미 추천 강좌 2 : The Complete 2021 Web Developemnt Bootcamp - Dr. Angela Yu

영국 여성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인데, 이해가 쏙쏙 가게 잘 가르쳐 주신다. 지루하지도 않고, 뭔가 비유나 예시를 많이 들어서 더 이해를 도와주는 것 같다. 수업 보조 자료도 알차게 제공해주는 편.(다운로드)

이 강의의 장점이라면 칠판에 필기하듯이 글씨 + 코드만 나열된 화면으로 강의하지 않고, 칼라풀한 화면과 설명이 나온 다는 것, 그리고 여성분이라 그런지 연습용으로 만드는 사이트 디자인도 나름 예쁘고, 예시 이미지들도 귀여워서 내가 직접 홈페이지를 만드는 재미가 더욱더 느껴지게 해 준다. 찰진 표준 영국 영어 발음(rp)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영국 영어 덕후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