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듣고 추천 받아서 중독되고 있는 저스틴 비버 Peaches. 빌보드 역사상 50번째 1위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6월 7일 발매된, 빠른 버전이면서 힙한 Ludacris, Usher, Snoop Dogg이 참여한 Peaches 리믹스가 더 핫한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느린 템포에 악기 베이스로 편곡한 어쿠스틱 버전이 더 좋은 것 같아서 NPR Live에서 비버가 직접 건반을 치면서 부른 영상을 무한 반복 중. 뭔가 끈적(?)하면서도 감성적이고, 부인 헤일리(hailey bieber)에 대한 마음이 잘 느껴지는 듯한 맛깔 난 저스틴 비버의 보컬이.
역시 믿고 듣는 저스틴 비버.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이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라이브로 불러 줘서 또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 Hold on이라는 곡 역시도 좋았다. 1000 hours 가사만 봐도 굉장히 애처가인게 느껴지는 저스틴 비버. 싱어송 라이터로서도 음악적으로 계속 좋은 곡들을 들려 주어서 늘 귀가 호강하고 있다.
Peaches 가사 해석
(가사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중복 되는 부분은 제거 했고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I got my peaches out in Georgia (Oh, yeah, shit)
내 복숭아*들은 조지아*에서 갖고 왔어 = 난 조지아에서 멋진 여자를 만났어
* 복숭아(peaches) : 비유적 표현. 멋진 사람(여자)란 뜻이 있음. 즉 조지아주에서 멋진 여자를 만났다는 뜻이다.
조금 이성적인 의미로 복숭아는 엉덩이를 가리키기도 한다.
* 조지아(Georgia) : 미국 조지아주. 복숭아로 유명하다.
I get my weed from California (That's that shit)
끝내주는 대마초는 캘리포니아에서 왔고
* 캘리포니아 주는 대마초가 합법이라고 한다.
I took my chick up to the North, yeah (Badass bitch)
멋진 내 여자를 데리고 북쪽으로 가
* chick : 여자를 가리키는 속어인데, 현재 부인 헤일리를 지칭한다.
I get my light right from the source, yeah (Yeah, that’s it)
거기서 나의 빛이 나오니까
And I say, oh (Oh)
널 보면
The way I breathe you in (In)
널 깊이 들이마시고 싶어
It's the texture of your skin
너의 부드러운 살결도
I wanna wrap my arms around you, baby
내 품에 너를 꼭 끌어안고
Never let you go, oh
놓고싶지 않아
And I say, oh
그리고 너의
There's nothing like your touch
손길만큼 좋은 건 없어
It’s the way you lift me up, yeah
날 기쁘게 해주는 너의 방식이잖아 = 그게 나를 구해주는 방식이잖아.
And I'll be right here with you 'til the end of time
우리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여기 너의 바로 옆에 있을게
* 밑의 가사들이 패턴적으로 계속 반복
(Daniel Caesar, Giveon가 피처링한 원곡 가사는 조금 다릅니다.)
I get my weed from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선 "새로운 세상"을 만났지
(That's that shit) (그래, 그거지)
I took my chick up to the North, yeah
내 사랑을 데리고 북부 로 가지
(Badass bitch) (넌 최고로 멋있지)
I get my light right from the source, yeah
바로 거기서 내 삶의 빛이 나오지
(Yeah, that’s it) (그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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