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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여행 & 리뷰

[홍대/연희동] 프로토콜(Protokoll) 연희점 :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카페 & 라떼 맛집

by 허니바이브 2023. 12. 30.

 

 

 

 

 

인스타 사진 1컷에 끌려 방문한 연희동 '프로토콜' 카페. 알고 보니 이미 연희동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작업하기 좋은 카페로 핫한 곳이더라고요. 노트북 작업하거나 공부, 독서 등 상당히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조용하면서도 어둡고 아늑한 카페였습니다.

프로토콜 카페 입구였는데요. 그냥 광고 전광판(?)인 줄 알고 지나치기 쉬운.. 그것도 골목길 벽면에 있는 사진 간판입니다.

 

홍대입구 연희동 작업하기 좋은 조용하고 넓은 카페 프로토콜 연희 입구

 

 

[연희 프로토콜 카페 기본 정보]

 

- 상세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09 2층

-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 프로토콜 찾아가는 방법 : 홍대입구역 2호선에서 도보 20분 / 버스로 약 10분

사실 연희동 프로토콜은 가는 길이 좀.. 애매한데요. 저는 뚜벅이에 걷기를 워낙 좋아해서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동네 탐방하듯이 쭉~ 직진해서 걸어가다가 골목에서 겨우 네이버지도 켜고 발견하긴 했는데.. 걷기 싫거나 힘드신 분들은 버스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일 가까운 지하철 역 아무리 찾아봐도.. 홍대입구역 같아요. ㅠㅠ 

 

*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제공, 화장실 같은 층 문 열고 나가면 바로 있음

 

 

 

[연희 프로토콜  내부 테이블 및 좌석]

 

카공족. 혼카족에게 너무나도 맞춤형 도서관 같이 조용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 프로토콜 연희점! 인스타나 sns 피드에서 한 번씩은 보셨을 작업실 같은데 창가에 그린그린한 나무가 보이는 뷰 사진으로 유명하죠. 

 

연희동 프로토콜 내부 테이블 및 좌석 인테리어 프로토콜 연희점

 

독서실 같은 조용하고 넓은 카페 카공족 맞춤 연희동 프로토콜 내부 인테리어 좌석

 

 

저는 사실 노트북 작업하거나 독서할 목적도 아니었고.. 오래 머무를 예정이 아니었어서 중앙 메인 독서실 자리에 배정되고 싶진 않았는데..ㅋㅋ 다행히 제 바람대로 웨이팅 끝에 빈자리가 딱 창가, 혼자 앉기 좋고 조용히 커피 마시다 가기 좋은 곳이어서  운좋게 착석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때는 자리를 못 골라요.. 그냥 빈자리가 나면 전화번호 남긴 걸로 연락해 주시거나 아니면 카페 내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직접 찾아오셔서 안내해 주십니다.

 

연희동 프로토콜 창가 2인석 자리 테이블 인테리어

 

 

가을에 방문해서 창밖으로 보이는 은행나무 풍경이 더 감성 돋고 좋았습니다. 영문 프린트로 곳곳에 문구가 써져 있는 게 더 감성 돋고 좋았어요. 프로토콜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 준달까. 일단 연희동 프로토콜도 커피 '로스터스'로서 로스터리 카페이기 때문에 원두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전문 바리스타 분들이 정성껏 엄선한 맛있는 원두로 내린 커피를 친절한 설명 엽서(?)와 함께 즐길 수가 있습니다! 단순히 카공하고 노트북 하러 가는 곳만은 아니에요. "커피 맛에도 진심인 곳" 같았어요. 프로토콜 연희점!

 

연희동 프로토콜 창가 자리 뷰

 

프로토콜 연희점 창문 풍경 뷰

 

 

"Our records will continue to be written." 

우리의 기록이 계속 (새로?) 쓰일 것이다.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프로토콜 연희 - 바(bar) 테이블 대기 웨이팅]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오후 3시 경임에도 불구하고(?) 근처 홍대생들이 많은 것인지.. 저처럼 연차 낸 직장인이나 대학원생분들도 많았던 것인지 만석이어서.. 웨이팅을 했는데요. 웨이팅 좌석이 따로 있거나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바리스타 분이 커피를 내리는 넓은 책상(?) 바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서 대기할 수도 있어요!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도 하고, 아래 사진에 나온 바 테이블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서 내부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지루하지 않고 좋았네요. 사실 여기 앉아서 그냥 커피 마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아무래도 프로토콜 연희점은 오래 죽치러(?), 작업/공부/독서하러 가는 목적이다 보니 내부 테이블 자리에 앉아 있고 싶죠! 

 

프로토콜 연희 바 테이블 좌석

 

연희동 프로토콜 내부 인테리어 빠 좌석 테이블

 

 

[연희 프로토콜 - 스몰라떼 = 플렛화이트 내돈내산]

 

프로토콜 메뉴판에 '스몰라떼'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길래 여쭤봤는데요. 저는 단순히 양이 적은 라떼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바리스타 분이 굉장히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설명해 주시는데 한국에서는 플렛화이트의 정의가 너무 다양(?)하달까 정착이 안 되어있다고.. 일단 라테보다 우유 양이 적은 걸로 알려져 있긴 한데, 프로토콜에서는 플렛화이트를 '스몰라떼'로 정의하셨다고..  묘하게 집중되는 커피 공부하는 분위기로 설명을 들었네요. ㅎㅎ 주문을 하고 한 모금 마셨는데! 제 입맛에는 굉장히 '진하고 고소한 플렛화이트' 맛이었어요!

 

연희 프로토콜 스몰라떼 플렛화이트 후기 내돈내산

 

 

프로토콜 연희점에서 제가 주문한 커피는 '스몰라떼'. 그냥 라떼가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 줄 알고, 여기 오기 전 카페에서 이미 카페라떼를 마셨기 때문에 주문했던 것인데.. 바리스타 분께 여쭤보니 '플렛화이트'를 프로토콜에서는 스몰라떼로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토콜 연희 블렌드 슈퍼 노멀 원두_연희 프로토콜 커피 원두 설명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스몰라떼 옆에 같이 적혀 있는 블렌드 슈퍼 노멀 원두에 대한 설명도 읽으면서 맛있는 커피 1잔을 순삭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재방문 의사가 또 있는 프로토콜 연희점이었어요!

 

 

 

* 본 포스팅은 순수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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