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여행 & 리뷰

[홍대입구/연남동] 조앤도슨(JO & DAWSON) 프렌치토스트, 밀크티 맛집 내돈내산 추천 후기!

by 허니바이브 2023. 12. 29.

 

 

 

 

 

 

프렌치토스트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홍대입구역/연남동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조앤도슨". 이미 연남동 핫플이더라고요! 평일 오픈런(오후 12시)을 해도 웨이팅이 필수라고 하니 말 다했죠?

 

프렌치토스트 같이 어찌 보면 평범한(?) 디저트가 별게 있겠어... 하는 생각을 하신다면 오산! 이렇게 줄 서서 12시부터 오픈런을 해야 하는 프렌치토스트 맛집이라니.. 더욱더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전화번호 명단에 적고 대기까지 걸면서 아쌈/호지 "밀크티"로도 유명하더라고요. 근데 양이 적어서 너무 아쉽 ㅠㅠ 그 적은 양의 밀크티가 무려 가격은 7,000원 ^^ 근데 맛이 있었고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용서하기로(?)했습니다만.. 후들후들한 물가입니다. 밀크티 스몰 사이즈 1잔에 7천 원이라니! ㅠㅠ

 

연남동 조앤도슨 입구 외관 인테리어

 

 

조앤도슨은 평지에서 반계단 내려가 있달까 좀 건물 자체도 간판이 명확하게 보이지도 않고, 일반 주택 같이 생겨서 찾기 힘드실 수 있으니 네이버 지도(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 켜시고 잘 찾아가시길 바랄게요! 저도 처음에 어디야? 하면서 엄청 헤맸다는..ㅎㅎ 위 사진과 같은 벽돌 벽면과 바닥 입간판 영어 조앤도슨(JOE & DAWSON) 이 보이시면 맞게 잘 찾아가신 겁니다!

 

 

 

[조앤도슨 웨이팅 명단 대기 후기 - 평일 오후]

 

저는 평일(목요일) 오픈런은 아니지만, 거의 오픈하고 30분 뒤? 12시 40분쯤 조앤도슨에 도착했는데요. 이미 실내 눈에 보이는 좌석은 다 차 있었고.. 직원 분께서 1시간 30분 걸린다고 웨이팅 하시겠냐고 하셔서 대기자 명단을 수기로 적었습니다.

 

근데 전화번호 적는 대기자 명단 앞에 15팀 이상 있었는데요. 저는 경의선숲길을 비롯해 홍대/연남동 일대 산책도 하고 다양한 카페 투어를 할 예정이었어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전화 따위(?) 잊고 마음껏 돌아다녔는데.. 웬걸?! 직원 분이 1시간 30분 정도 웨이팅 소요될 거라는 안내와 달리 단 20분 만에 바로 전화가 온 겁니다. ㅠㅠ

조앤 도슨"개인 핸드폰 번호"로 연락이 오니까 저처럼 모르는 번호라고 안 받으시거나 놓치시면.. 웨이팅 기회는 날아간다는 거..

정확히 "2번" 전화가 옵니다.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제조(?) 과정]

 

 

 

순서는 잘 모르겠으나... 프라이팬에 한번 굽고 오븐에 들어가고, 그게 나오면 직원 분이 직접 토치를 들고 식빵을 그을리시더라고요. 오븐에 들어가고 옆 테이블 손님이 "안심 스테이크" 나온다고 하셔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마치 두꺼운 고기 스테이크가 구워져 나오듯이 통통하면서 잘 익어서 그으러 진 토스트 비주얼이 정말 스테이크 같이 보이기도 해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넉넉히 (버터를 보면 죄책감은 들지만 ^^) 소금빵도, 프렌치토스트도 맛있는 버터가 생명이죠. ㅎㅎ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토치 제조 과정 프렌치토스트 밀크티 맛집 연남동 조앤도슨

 

 

 

[조앤도슨 내부 테이블/좌석 및 인테리어]

 

천장이 낮고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아담하면서 좁고 어두운 미로 같은(?) 구조의 건물인데요. 제가 키가 커서 그런지 낮은 천장이 더 낮게 느껴져서 소인국을 방문한 거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근데 나름 아늑하고 기분전환(?)도 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어요.

 

입구에 들어가서 직원 분들 서계신 곳이랑 바 테이블 같은 곳이 끝인 줄 알았는데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다른 넓은(?) 공간이 나오면서 좌석도 꽤 있었어요. 하지만 혼자 방문하시면 커플들 사이에 끼여서 ㅋㅋㅋ 무튼 좁은 바 좌석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한다는 거... 남의 대화 듣기 싫어도 다 들려온다는 점..ㅎㅎ 2명 이상 단체로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 같습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지 무조건 직원 분이 안내하는 자리에 가서 앉아야 합니다! ㅠㅠ 지정해 주세요.. 케바케 복불복.

 

홍대입구 연남동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맛집 내부 바 테이블 좌석

\

연남동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맛집 내부 좌석 및 인테리어

 

 

이렇게 화장실 가는 통로를 지나서 깊숙이 조앤도슨 안쪽 공간으로 들어가면 짜라란~ 이렇게 바(bar) 테이블 같은 아늑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저는 이게 너무 신기했던 게 건물 자체가 반계단 내려갔달까, 되게 작고 아담한 거 같은데 안쪽에 또 새로운 방이 나타나면서 테이블이 꽤 제가 앉은 바 자리 말고 또 안쪽에 방이 하나 더 있었는데 거기는 4인용 테이블이 몇 개 있었어요. 단체로 방문하시면 아마 거기로 안내받으실 듯요.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맛집 내부 바 테이블 및 좌석 내돈내산 후기

 

 

마치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바로 앞에서 직원 분이 프렌치토스트 만드시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어요. 조앤도슨 가게 내부 들어가면 정말 달콤한 설탕, 버터향기랄까 프렌치토스트 굽는 냄새가 엄청 고소하게 코를 찌르게(?) 나서 옷에 냄새가 베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무튼 저는 배고픈 간식 시간(오후 3-4시경)에 방문했기 때문에 더욱더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가 기대됐습니다! ㅎ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내돈내산 솔직 추천 후기]

 

제일 중요한 프렌치토스트 후기!(내돈내산 **) 와... 너무 감격해서 영상까지 찍었네요.

사실 유명한 브런치 카페 가면 프렌치토스트 2조각에 15000원 ~ 2만 원대잖아요. 물론 토핑도 있겠지만.. 조앤도슨 클래식 프렌치토스트는 9,000원(9천 원)의 행복이었습니다. ㅎㅎ

 

식빵 크기도 도톰하고 크고, 여자 혼자 식사 대용 빵으로 먹기에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는 양이었습니다!

 

경의선숲길 홍대입구역 연남동 프렌치토스트 맛집 조앤도슨 내돈내산

 

연남동 프렌치토스트 밀크티 맛집 조앤도슨 내돈내산 평일 웨이팅 후기

 

 

접시를 양분화해서 왼쪽에는 소금, 오른쪽에 시럽 (메이플 시럽일까요..? 그런 맛이었음) 직원 분이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처음 드셔보시냐고 물어보면서 친절하게 먹는 방법 설명까지 해주세요! ^^ 아, 조앤도슨은 직원 분들이 거의 다 여성 분이셨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배려가 넘치셔서 더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말든 소금에 찍어 먹는 것보다 달달한 시럽과 곁들여 먹는 프렌치토스트가 더 맛있었어요! 프렌치토스트는 달달함이 메인이 되어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소금이 좀 일반소금보다 짠듯한 느낌.. 그래도 저와 달리 단짠단짠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홍대입구 연남동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맛집 내돈내산

 

 

프렌치토스트 단면 보이시나요? 커스터드 크림 색깔 같은 뽀얀 계란 반죽 단면이 너무나 먹음직스럽습니다! ㅎㅎ 부드럽고, 촉촉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고 고소한 버터향이 적절히 느껴지는 프렌치토스트였어요!

 

홍대 연남동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맛집 내돈내산 후기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 달달 맛있었어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저에게는 웨이팅 가치가 충분했던.. 맛있는 9천 원의 행복 프렌치토스트였습니다! ^^

 

그리고 웨이팅도 전혀 괜찮았던 게, 어차피 조앤도슨 직원 분에게 전화가 오면 10분 내로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추운데 가게 앞에서 힘들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무엇보다 맛있는 프렌치토스트를 먹기 위해서라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

 

 

 

* 본 포스팅은 순수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입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