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어린이대공원역 라떼 맛집]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 내돈내산 방문 후기
- 어린이대공원 근처 밤 늦게 10시까지 운영하는 카페
-노트북, 스터디, 작업하기 좋은 3층 주택 형태 카페
- 어린이대공원/세종대 근처 커피 라떼 맛집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 카페 상세정보]
- 상세 주소: 서울 광진구 군자로 63
-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10시(09:00 ~ 10:00)
주말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주말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10:00 ~ 08:30)
-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 가는 방법(가까운 지하철 역)
: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세종대)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7호선 건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7분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내부 화장실, 무료 와이파이(wifi) 제공
- 커피 테이크아웃 시 1,500원 할인!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TREVI COFFEE) 1층 인테리어]
어린이대공원역(세종대)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한 트레비 커피는 총 3층짜리 주택으로 된 카페인데요. 규모가 큰 만큼 테이블과 좌석도 많고 공간 구성이 다양해서, 혼자든, 2명이든, 3명 이상, 5~10인 이상 단체 손님이어도 수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3층에는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앉아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아래 사진은 1층에 음료 주문하고, 커피 내리는 카운터 공간인데요. 아르바이트생분도 세상 친절하시고, 쿠폰(도장) 적립 제도도 있어서 단골로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1장 달라고 하셔서 모아 보세요!(그게 바로 저. ㅋㅋㅋ)
1층 주문 카운터 맞은 편 벽면에도 소소하게 2인석? 자리도 있고 이렇게 아기자기한 커피 관련 소품 & 커피(바리스타 관련?) 책들이 꽂혀 있어요. 트레비 커피 사장님의 커피와 카페에 대한 애정이 가득 느껴졌네요. 아이스 라떼 1잔 주문하고 나서도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구석구석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카운터 맞은 편 유리 아크릴 벽면(?)에 손님들의 쿠폰 적립 종이가 다닥다닥 마치 인테리어의 일부처럼 빼곡히 전시되어 있는 게 신기했어요! 나름 도서관처럼 ㄱ~ㅎ 손님 성 앞 자음을 따서 분류도 해놨더라고요! 지갑에 넣고 다니기 귀찮거나 잊어버려서 힘드신 분들은 아예 이렇게 가게 벽면에 붙여 놓고 맡기고 다녀도 좋으실 듯요! ㅎㅎ
[트레비 커피 2층 내부 인테리어 및 자리 테이블 배치]
아무래도 노트북 작업이나 늦은 시간에 오래 카페에 있고 싶으신 분들은 트레비 커피 2층이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대공원역 완전 중심지도 아니고 약간 건대입구와 어린이대공원 사이 어중간한 위치에 골목? 좀 아파트 동네로 들어가야 나오는 곳인데, 늦은 시간에 외국인 손님도 있어서 깜짝 놀라였네요. ㅎㅎ
(*조용히 프라이빗한 대화를 나누고 싶으시거나, 휴식을 취하시고 싶은 분들은 3층 추천!)
3층에는 여자 화장실과 옥상 테라스?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식물 화분도 있고 약간 놀러온 기분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2층은 모던하고 베이식 한 인테리어로 좌석 간격이 약간 붙어 있으면서(답답하진 않아요 그래도!) 공부나 작업하기 좋다면, 3층은 여유 있게 이야기 나누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 보였습니다. 3층에 여자 화장실도 따로 있어요. 엄청 깨끗하고, 약간 부자집 저택 놀러 온 기분 같이 샹들리에 조명도 그렇고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어린이대공원역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 메뉴 - 아이스 라떼 후기(내돈내산)]
라떼충, 라떼 마니아인 저는 역시도 아이스 카페 라테(5천 원)를 주문했는데요. 건대, 어린이대공원, 세종대, 군자 근처 카페를 다 돌아다녀 본 카페순이로서 가격은 무난한 평균선인 거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 카페라떼 5,000원이고 나머지 더치 라떼나 시럽 들어간 베리에이션 커피 메뉴도 모두 4-5천 원 선이었어요. 게다가 테이크아웃하시면 원래 커피 가격에서 1,500원 할인 된다고 하니, 어린이대공원/군자 쪽 지나가실 일 있거나 동네 주민 분들은 이용해 보세요! ㅎㅎ
"에스프레소 콘파냐", "필터 커피" 등 개인 카페에서 흔히 찾기 힘든(?) 메뉴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물론 에스프레소 바 형태의 카페도 많지만..ㅎㅎ 그런 카페도 매장에서 직접 블랜딩 한 핸드 드립 커피라고 하니 다음번에 먹어 봐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순수한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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